뉴욕 양키스, '타격왕' 출신 탬파베이 1루수 디아즈 트레이드 추진 중
(탬파베이 1루수 얀디 디아즈 | 사진=코아스포츠 DB) 뉴욕 양키스가 탬파베이와 트레이드를 통해 1루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온라인 매체 '스포팅뉴스'는 5일(한국시간) "탬파베이는 매년 겨울 주축선수들의 트레이드를 통해 팀 페이롤을 줄이는 동시에 유망주들을 영입해 빈 자리를 메워 나간다"며 "올 겨울에는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출신의 1루수 얀디 디아즈가 트레이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매체는 이어 "디아즈는 탬파베이와 3년 24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맺었다"며 "양키스가 그를 영입하면 2년간 팀에서 계약을 컨트럴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쿠바 출신으로 지난 2017년 클리브랜드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디아즈는 2019년 탬파베이로 트레이드 되며 야구인생의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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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7.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