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내야수 뉴먼, 애리조나와 계약…세부조건은 아직 몰라
(케빈 뉴먼 | 사진=클러치포인트)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인 베테랑 내야수 케빈 뉴먼(31)이 애리조나로 향한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4일(한국시간) 유에스에이 투데이의 존 헤이먼의 말을 인용해 “애리조나가 뉴먼과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계약기간과 총액 등 뉴먼 계약의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미국 애리조나주 출신인 뉴먼은 2015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19번으로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았을 만큼 장래가 기대되는 톱 유망주였다. 그는 1라운드 출신답게 프로진출 후 단 3년 만인 2018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 해 총 31경기에 출전한 뉴먼은 타율 0.209, 6타점에 그치며 빅리그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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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4. 0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