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령' 덮친 텍사스, 이번에는 1루수 로우…활배근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 불가능
(텍사스 주전 1루수 네이트 로우 | 사진=텍사스 구단 홍보팀 제공)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텍사스 라인업에 빨간 불이 켜졌다. 주전 1루수 네이트 로우(29)가 활배근 부상을 당해 최소 7주 정도는 라인업에서 아웃되기 때문이다. 이달 29일(한국시간) 열리는 개막전 출전도 불가능하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9일(한국시간) "지난 8일 애리조나를 상대로 한 시범경기 중 옆구리 쪽 활배근 부상을 당한 로우가 최소 수주 동안 뛰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브루스 보치(69) 텍사스 감독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로우가 당분간 뛰지 못하게 됐다"며 "매일 그의 상태를 체크하고, 평가하겠지만 당분간 뛰지 못하는 것은 확실하다. 활배근 부상이 원래 그렇다"고 설명했다. 로우는 이번 부상으로 오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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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0. 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