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1억원 유격수' 린도어 걱정은 기우, 시즌 '30+ 홈런' 5회 달성…'전설' 로드리게스-뱅크스와 어깨 나란히
(뉴욕 메츠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 | 사진=뉴욕 메츠 구단 홍보팀 제공) 뉴욕 메츠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31) 걱정은 기우였다.린도어는 4일(한국시간) 보스턴을 상대로 열린 홈경기에 유격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 3타점의 성적으로 팀의 7-2 승리를 견인했다. 2안타 중 하나는 3회말 타석 때 터진 올 시즌 30호 투런 홈런이었다.지난 4월만 해도 린도어는 타율 0.210, 5홈런 11타점으로 부진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684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시즌이 진행될 수록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한 그의 방망이는 어느새 시즌 30홈런을 쏘아 올릴 정도로 뜨거워졌다. 타율도 어느새 0.273까지 끌어 올렸고, OPS도 0.843으로 좋아졌다.특히 린도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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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6. 0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