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잘 치는 김하성 동료 히가시오카, "A-로드가 제 연주에 반했죠"
(샌디에이고 백업포수 카일 히가시오카 | 사진=코아스포츠 DB) 트레이드를 통해 올 시즌 김하성(29)의 소속팀 샌디에이고에 합류한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34)의 숨겨진 매력이 알려졌다. 미국일간지 샌디에이고 트리뷴은 최근 히가시오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기타실력에 대해 보도했다. 히가시오카가 기타를 처음 접한 것은 그의 나이 13세 때였다. 당시 그의 부모가 기타를 사줬지만 히가시오카의 관심을 끌지 못한 체 먼지 속에 파묻히고 말았다. 그랬던 그가 기타를 다시 만나게 된 건 프로선수가 된 후였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히가시오카는 2008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전체 230번으로 뉴욕 양키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진출했다. 당시 그의 나이 18세였다.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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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