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의 '불혹' 투수, 은퇴 앞두고 메이저리그 통산 200승 달성!
세인트루이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불혹'을 넘긴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4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은퇴를 앞두고 홈 관중 앞에서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친 끝에 메이저리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웨인라이트는 7이닝 동안 총 93개의 공(스트라이크 58개)을 던지며, 4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투구를 펼쳤다. 이는 웨인라이트의 올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였을 만큼 그 동안 부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웨인라이트의 7이닝 무실점과 콘트레라스의 1점 홈런, 킹의 2/3이닝 홀드, 헬..
MLB 뉴스
2023. 9. 19.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