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다는 'MLB 월드투어', 선수들은 "가기 싫다" 왜?
샌디에이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오른쪽)가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전에 앞서 더그아웃에 들어오고 있다. /AFPBBNews=뉴스1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 사무국이 '야구의 세계화' 일환으로 추진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멕시코시티 시리즈'가 지난달 말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열렸다.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가 맞붙은 이번 2연전은 현지 야구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았다. 하지만 참가한 선수들의 불만도 제기됐다. 미국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야구전문 기자는 최근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만난 스타뉴스에 이번 시리즈 관련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작 피더슨(31)과 다수의 팀 동료들이 멕시코..
MLB 이모저모
2023. 5. 29.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