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찾는 ‘당근마켓’ 판매자 탬파베이, ‘그들이 버리면 다 주어간다’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탬파베이에서 콜로라도로 이적한 제일런 빅스 | 사진=코키스나우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메이저리그 탬파베이는 ‘저비용 고효율’ 구단으로 유명하다. 스타 플레이어가 없음에도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만큼 선수육성에 남다른 재능이 있다. 그래서일까 탬파베이가 웨이버 공시한 선수는 기다렸다는 듯 타구단이 클레임을 통해 주어간다. 보호해야 할 탬파베이 구단 내 어린 유망주 때문에 웨어버 공시됐지만 아직도 타구단에선 경쟁력이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탬파베이는 최근 룰파이브 드래프트를 앞두고 구단 내 어린 유망주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다수의 선수를 웨이버 공시를 통해 방출했지만 이중 대다수가 클레임을 통해 타팀으로 이적했다. 탬파베이에..
MLB 뉴스
2023. 11. 11.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