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42세 모튼, 내년에도 던진다. 그것도 선발투수로!
(애틀랜타 시절의 찰리 모튼 | 사진=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제공) 내년에 만 42세가 된다. 코치나 감독을 해도 어색하지 않을 나이다. 하지만 2025년에도 현역으로 마운드에 오를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올해 애틀랜타에서 던졌던 선발투수 찰리 모튼(41) 이야기다.미국온라인 매체 '클러치 포인트'는 17일(한국시간) "애틀랜타에서 지난 4시즌 동안 선발투수로 활동한 찰리 모튼이 내년에도 마운드에 돌아올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뉴저지주 출신인 모튼은 고교시절이었던 지난 2002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애틀랜타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진출했다. 그리고 프로진출 6년 만인 2008년 애틀랜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빅리그 데뷔 첫 해 총 16경기(선발 15회)에 등판한 모튼은..
MLB 뉴스
2024. 11. 19.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