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거포 1루수' 하워드, "더 이상 미녀는 필요없다"
-편집자주- 코아스포츠는 [MLB 추억의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거나 아니면 은퇴한 선수들과 했던 과거의 인터뷰를 통해 시대의 흐름과 옛 추억 등을 곱씹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과거에 진행했던 인터뷰입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필라델피아 1루수 라이언 하워드 | 사진=이상희 기자 ‘영리한 선수일까 아니면 운이 좋았던 선수일까’ 필라델피아 1루수 라이언 하워드(36)를 향해 제기되는 질문이다. 2004년 9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하워드는 2005년 타율 0.288, 22홈런 63타점의 성적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수상했다. 뛰어난 신체조건(193cm / 113kg)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워드의 호쾌한 스윙은 그를 빅리그 차세대 ‘거포’로 평가하는데 ..
MLB 인터뷰
2022. 7. 26.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