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가 버린 올스타 출신 메리필드, 애틀랜타가 품었다…1년 메이저 계약
(필라델피아 시절의 위크 메리필드 | 사진=필라델피아 구단 홍보팀 제공) 최근 필라델피아에서 방출된 올스타 출신 유틸리티맨 위크 메리필드(35)가 약 1주일 만에 새 팀을 찾았다.미국온라인 매체 '엠엘비트랜즈액션데일리'는 23일(한국시간) "애틀랜타가 최근 필라델피아에서 방출된 올스타 출신의 유틸리티맨 메리필드와 1년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이어 "애틀랜타는 메리필드의 영입으로 인해 최근 왼쪽 손목부상을 당한 2루수 아지 알비스(27)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올 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1년 800만 달러(약 110억 1600만원)에 계약한 메리필드는 방출됐어도 이 연봉을 다 받을 수 있다. 때문에 그를 영입한 애틀랜타는 리그 최저연봉만 주면 된다.메리필드는 지난..
MLB 뉴스
2024. 7. 26.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