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인다 꼬여' 볼티모어 111억원 유망주, 마이너 강등 후 부상까지…빅리그 복귀 지연될 듯
(볼티모어 '특급' 유망주 잭슨 홀리데이 | 사진=볼티모어 구단 홍보팀 제공) 뒤로 넘어졌는데도 코가 깨진 형국이다.볼티모어 구단 내 유망주 랭킹 1위인 유격수 잭슨 홀리데이(21)가 마이너로 강등된 뒤 부상까지 당해 빅리그 복귀 시점이 안개 속에 뒤덥혔다.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최근 "볼티모어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뛰고 있는 유격수 잭슨 홀리데이가 오른쪽 팔꿈치에 염증이 발견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지난 4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홀리데이는 과도한 관심과 기대가 부담이 되었는지 총 10경기에 나와 타율 0.059(3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부진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고작 0.170에 그쳤다.볼티모어는 홀리데이를 계속 빅리그에 둬야 할 ..
MLB 뉴스
2024. 6. 23.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