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에이스' 슈어저, "아프지 않은데 못 던지니 답답하다"
(텍사스 에이스 맥스 슈어저 | 사진=텍사스 구단 홍보팀 제공) 아프지 않은데 못 던지고 있으니 답답하다" 스프링캠프에 입소한 텍사스 '에이스' 맥스 슈어저(40)가 수술 후 재활과 관련된 자신의 근황에 대해 털어놨다.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무려 3번이나 수상한 슈어저는 지난해 시즌이 끝난 뒤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슈어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있는 텍사스 스프링캠프 클럽하우스 내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아픈 곳 하나 없이 재활과정을 잘 진행하고 있다. 몸 상태는 정상적이다. 그래서 더 이상하다"며 "아프지 않은데 못 던지고 있으니 답답하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슈어저는 이어 "하지만 수술 후 재활과정에서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아프지 않아도 항상..
MLB 뉴스
2024. 2. 20.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