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만루포로 다저스 7:3 제압…NLCS 전적 1승 1패 동률
(NLCS 2차전에서 만루홈런을 터트린 뉴욕 메츠 3루수 비엔토스 | 사진=뉴욕 메츠 구단 홍보팀 제공) '언더독' 뉴욕 메츠가 2번 타자 마크 비엔토스(25)가 쏘아 올린 그랜드슬램으로 '강호' LA 다저스를 격추시켰다.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뉴욕 메츠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2차전을 가졌다. 전날 열렸던 1차전은 다저스의 9:0 완승으로 끝났다.이날 뉴욕 메츠는 선발투수로 션 마네아(32)를 마운드에 올렸다. 올 정규시즌에서 12승 6패 평균자책점 3.47의 호투를 펼쳤던 마네아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이날 경기 전까지 총 3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2.03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이에 맞서는 다저스는 선발투수..
MLB 뉴스
2024. 10. 15.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