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버린 투수 2주만에 재영입…'생각좀 하고 버리자' 망신살 뻗쳐
(뉴욕 메츠 마이클 톤킨 | 사진=뉴욕 메츠 구단 홍보팀 제공)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구단이 선수단 관리에 헛점을 드러내 망신살이 뻗쳤다. 미국뉴욕에 기반을 둔 온라인 매체 '엠파이어 스포츠 미디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메츠가 최근 재영입한 불펜투수 마이클 톤킨(35)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톤킨은 지난 겨울 메츠와 1년 100만 달러(약 13억 8250만원)의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이는 메이저 보장계약이 아니라 스프링캠프 성적에 따라 메이저 또는 마이너 계약으로 이관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신분으로 참가한 톤킨은 총 5경기(선발 1회)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의 호투를 펼쳤다. 총 7.2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1피안타만 허용했고, 탈삼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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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0. 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