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성공은 지명순이 아니잖아요
2023 MLB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에 지명된 폴 스킨스가 지난 6월 미국 대학 월드시리즈에서 최우수선수를 수상한 뒤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AFPBBNews=뉴스1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2023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가 지난 12일(한국시간) 막을 내렸다. 최종 20라운드까지 진행된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번의 영예는 피츠버그에 지명된 루이지애나주립대(LSU) 우완 투수 폴 스킨스(21)가 차지했다. 그는 올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리그에서 12승 2패 평균자책점 1.69, 209탈삼진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메이저리그에는 '1라운드 프리미엄'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신인드래프트 상위, 특히 1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들은 엄청난 계약금과 더불어 경쟁자들에 ..
MLB 인터뷰
2023. 7. 18.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