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전 동료 웬들, 연봉 3분의 1로 줄었다…뉴욕 메츠와 1년 200만 달러 계약
탬파베이 시절의 웬들(왼쪽에서 3번째) | 사진=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유틸리티 내야수 조이 웬들(33)이 뉴욕으로 향한다. 미국 CBS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올 시즌 마이애미에서 뛰었던 유틸리티 내야수 조이 웬들이 뉴욕 메츠와 1년 200만 달러(약 26억원)에 FA(자유선수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받았던 연봉(600만 달러, 약 81억원)보다 3분의 1이나 줄어든 금액이다. 미국 델라웨어주 출신인 웬들은 2012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클리브랜드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진출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데뷔는 2014년 오클랜드로 트레이드 된 후인 2016년에 했다. 하지만 오클랜드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한 체 마이너리그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았던 그는 2018년 탬파베..
MLB 뉴스
2023. 11. 30.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