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심준석, 평균자책점 33.00…AFL 투수 가운데 최하위!
(피츠버그 시절의 심준석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마이애미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투수 심준석(20)이 땅끝까지 추락했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게 됐다.마이너리그 유망주들만 참석할 수 있는 '애리조나 가을리그(AFL)'에 참가중인 심준석은 3일(한국시간) AFL에서 네 번째 경기에 등판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부진을 털어내지 못했다.매년 가을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AFL은 메이저리그 총 30개 구단 마이너리그 선수들 중 엄선된 유망주들만 뛸 수 있는 무대다. 이따금 심준석처럼 정규시즌 부상 때문에 등판기록이 없는 선수들도 재활차원에서 참가한다. AFL에 파견된 선수들은 5개 구단을 한 팀으로 묶는다. AFL에는 그래서 총 6개 팀이 약 한 달 반 동안 자웅을 가리게 된다. 심준석이 소속된 피오..
MLB 뉴스
2024. 11. 4.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