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에즈, SD 이적 첫 경기부터 신기록 세웠다…김하성 입지에 어떤 영향 끼칠지 주목
(샌디에이고 내야수 아라에즈 | 사진=코아스포츠 DB) 역시 '타격의 달인' 다웠다.마이애미에서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된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27)가 이적 후 첫 경기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새기록을 세웠다.아라에즈는 5일(한국시간) 애리조나를 상대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하루전 마이애미에서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된다는 기사가 뜬 뒤 첫 경기였다.다행히 아라에즈의 전 소속팀 마이애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원정경기를 하고 있던 관계로 트레이드가 확정된 뒤 애리조나주까지 이동하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다만 비행기표 문제로 아라에즈는 5일 경기 약 3시간 정도를 앞두고 팀에 합류할 수 있었다.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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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7.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