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수출 신화 페디, "트레이드는 내가 어쩔 수 없는 일. 최선을 다하겠다" [인터뷰]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NC에서 던졌던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에릭 페디 | 사진=코아스포츠 DB) "트레이드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디에 있던지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이 다음달 말일로 다가오면서 이적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선발투수 에릭 페디(31)가 이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났다.페디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 원정팀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MHN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 이름이 자주 트레이드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다는 사실을 지인 등을 통해서 들었다"며 "왜 그런지 모르겠다.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적응이 잘 안된다"며 미소를 지었다.그는 이어 "트레이드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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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8.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