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L서 '800억' 넘게 벌었다, 美 잔류 조건은 '돈' 아닌 '자존심'
올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류현진의 토론토 시절 모습 | 사진=토론토 구단 홍보팀 제공 류현진(36·토론토)의 2023시즌이 막을 내렸다.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약 1078억원) 계약도 끝남에 따라 그의 거취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겨울 빅리그 두 번째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류현진에겐 두 가지 선택지가 놓여있다. 하나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에 온 류현진이 국내 복귀를 결정하면 전 소속팀 한화로 돌아가야 한다. 다른 하나는 FA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메이저리그(ML)에 잔류하는 것이다. 본인은 KBO리그 컴백보다는 MLB 팀과 계약을 원한다는 현지 소식도 나왔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류현진은 지난 여름 미국에 출장 온 한..
MLB 인터뷰
2023. 11. 17.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