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또 쳐 맞았다' 4경기 연속 피홈런...홈런 공장장 오명
메이저리그 토론토 선발투수 류현진 | 사진=토론토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류현진이 또 험런을 쳐 맞았다. 부상에서 돌아온 뒤 4경기 연속 홈런이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각) 캐나다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6회까지 82구를 던지며 홈런 포함 안타 5개를 허용하고 3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3대6으로 패하면서 류현진은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3승 3패에 평균자책점은 2.65에서 2.93으로 올랐다.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피홈런이 찝찝하다. 류현진은 올 시즌 등판한 8경기 중 홈런을 안 맞은 날이 3회 뿐이다. 류현진은 2022년 5월 21일 신시내티 레즈전(6이닝 무실점) 이후 480일 만에 퀄리티스타..
MLB 뉴스
2023. 9. 14.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