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전 동료 크루즈, 다저스 스패니시 중계팀 해설가로 친정팀 복귀
(다저스 시절의 류현진(왼쪽)과 루이스 크루즈 | 사진=코아스포츠) 류현진(37. 한화)과 함께 지난 2013년 LA 다저스에서 뛰었던 내야수 루이스 크루즈(40)가 친정팀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선수가 아닌 해설가다.다저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2025시즌부터 다저스 남미 팬들을 위한 스패니시 라디오 중계팀 해설가로 합류하게 된 전 다저스 선수 루이스 크루즈를 환영한다"고 밝혔다.론 로즌 다저스 마케팅 책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루이스를 우리 다저스 중계방송팀 일원으로 함께 하게 돼 매우 설레고 기쁘다"며 "루이스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지식은 해설가로 매우 적합하다. 특히 루이스가 과거 다저스 선수시절 보여준 친화력이 중계방송팀에서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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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4.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