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류현진 바라기' 투수 마노아, 9개월 만에 메이저 마운드복귀
(류현진 '바라기'로 유명한 알렉 마노아 (가운데) | 사진=코아스포츠 DB) 류현진(37. 한화) '바라기'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메이저리그 토론토 투수 알렉 마노아(26)가 돌아온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5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선발투수 알렉 마노아가 오는 6일 지난해 8월 11일 이후 처음으로 워싱턴을 상대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인 마노아는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11번)에서 현 소속팀 토론토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진출했다. 지명순위가 말해주듯 아마추어 시절 최대 유망주로 손꼽혔다. 프로진출 후에도 기대대로 성장한 그는 단 2년 후인 2021년 5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빅리그 첫 시즌 성적은 총 2..
MLB 뉴스
2024. 5. 5.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