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임박' 류현진, 두 번째 재활등판에서도 호투 '건재' 과시
토론토 선발투수 류현진 | 사진=토론토 구단 홍보팀 제공 류현진(36. 토론토)이 두 번째 재활등판에서도 호투를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6월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접합수술)를 받고 막바지 재활 중인 류현진이 이달 하순 복귀에 힘이 실리고 있다. 류현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싱글A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고 순조로운 재활 피칭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이날 토론토 산하 싱글A 더니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마운드에 올라 탬파 타폰스(뉴욕 양키스 산하) 타자 14명을 상대했다. 볼넷은 1개도 내주지 않았고, 탈삼진은 1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1회초 2사후 벤 라이스에게 좌측 2루타를 내줬으나, 좌익수-유격수-3루수로 ..
MLB 뉴스
2023. 7. 10.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