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전설'이자 류현진 '닮은꼴', 발렌수엘라가 쓰러졌다...다저스 중계방송 차질 불가피
(다저스 '전설'로 통하는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 사진=코아스포츠 DB)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구단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는 페르난도 발렌수엘라(64)가 쓰러졌다.미국 폭스스포츠 뉴스는 3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LA 다저스 출신의 전설적인 투수였던 페르난도 발렌수엘라가 원인 불명의 병으로 쓰러져 현재 병원신세를 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이어 "은퇴 후 다저스 남미 팬들을 위한 스페인어 중계팀의 해설을 맡고 있는 발렌수엘라는 건강 문제 때문에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중계를 하지 못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멕시코 출신인 발렌수엘라는 지난 198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81년 리그에 발렌수엘라 돌풍을 일으키며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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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4.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