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조언, "미국 가려면 무조건 한국프로야구 먼저 뛰고 가라!"
(다저스 시절의 류현진 | 사진=코아스포츠) 한국프로야구(KBO)선수 가운데 최초로 메이저리그로 직행했던 투수 류현진(37. 한화)이 미국진출을 꿈구는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이대호가 진행하는 온라인 매체 토크쇼에 출연해 '한국선수들이 미국에 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자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그는 이어 '미국에 진출하는 시기'와 관련해서는 "무조건 한국프로야구에서 먼저 뛰고 잘 된 다음에 포스팅시스템 등을 거쳐서 진출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류현진은 자신의 의견에 대한 부연 설명으로 "고등학교 때 유망하고 하면은 본인들이 느낄 수도 있겠지만 (마이너리그) 루키리그부터 시작하는 게 쉽지 않을 수도 있다"며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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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8.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