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마틴 “내 성공은 아버지의 눈물겨운 헌신 덕”
-편집자주- 코아스포츠는 [MLB 추억의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거나 은퇴한 선수들과 했던 과거의 인터뷰를 통해 시대의 흐름과 옛 추억 등을 곱씹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피츠버그 포수 러셀 마틴 | 사진=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포수 러셀 마틴(31)은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꽤나 친숙한 선수다. 과거 박찬호(41·은퇴)와 배터리로 호흡을 맞췄기 때문. 캐나다 출신인 마틴은 2006년 5월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2년 뒤인 2008년 총 44경기에서 박찬호의 공을 받았다. 마틴은 지난 주말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만난 동아닷컴 취재진에게 “박찬호는 당시 불펜투수여서 그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의..
MLB 추억의 인터뷰
2023. 6. 2.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