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튼 전 롯데 감독, "한국을 사랑하며 저는 영원히 롯데 팬입니다. 롯데 화이팅!"
(래리 서튼 전 롯데 감독 | 사진=코아스포츠 DB) "저는 한국을 사랑하며 영원히 롯데 팬입니다. 롯데 화이팅!"지난해 시즌 중반까지 한국프로야구(KBO) 롯데의 지휘봉을 잡았던 래리 서튼(54) 전 감독이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마이너리그 루키팀 감독을 맡으며 필드로 복귀했다.그는 지난 주말 샌디에이고 루키팀을 상대로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원정경기를 앞두고 필드에서 MHN 스포츠와 만났다.서튼 감독은 "갑작스럽게 시즌 중에 미국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롯데 팬들에게 제대로 된 인사도 하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나는 지금도 한국과 관련된 것들을 다 좋아하고 그리워한다"며 잠시 한국생활을 회상했다.서튼 감독은 이어 "나는 한국을 사랑하며 영원히 롯데 팬이다"라며 한국말로..
MLB 뉴스
2024. 5. 27.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