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우승' 효과일까?...맥컬러 전 다저스 1루 코치, 마이애미 감독됐다.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왼쪽)와 클레이튼 맥컬러 전 다저스 1루 코치 | 사진=코아스포츠) 이것도 '월드시리즈 우승 효과'일까? 전 다자스 1루 코치 클레이튼 맥컬러(45)가 마이애미 감독으로 영전했다.미국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1일(한국시간) "전 다저스 1루 주루코치 클레이튼 맥컬러가 공석이 된 마이애미 신임감독으로 최종 낙점됐다"고 보도했다.마이애미는 과거 류현진(37. 한화)과 함께 다저스에서 뛰었던 동료 스킵 슈마커(44)가 지휘봉을 잡았던 팀이다. 그는 지난해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킨 공을 인정 받아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할 만큼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하지만 올해는 단장이 바뀐 탓에 시즌 중 '리빌딩'을 선언했고, 주축선수들을 대거 트레이드 하는 등 구단과 슈마커 ..
MLB 뉴스
2024. 11. 11.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