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최현일, 타구에 얼굴 맞을 뻔한 아찔한 상황 딛고 5.1 이닝 2실점 호투
(다저스 한국인 투수 유망주 최현일 | 사진=코아스포츠 DB)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오클라호마 시티 베이스볼 클럽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투수 유망주 최현일(24)이 올 시즌 마지막 선발등판이 될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다.최현일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 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스미스스 볼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 A팀(솔트 레이크 비스)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 11일 선발 등판 후 6일 만이다.그는 이날 5와 1/3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단 3피안 2실점 호투를 펼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1-2로 뒤진 상황에서 이날 투구를 마쳐 승리투수 요건은 갖추지 못했다. 1회말에 마운드에 오른 최현일은 선두타자 캘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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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8.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