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스와 LAD 사장 세게 붙었다, "수술한 벨린저에 출전 강요" vs "난 당신 같은 수준 아냐"
MLB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왼쪽)와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사장 | AFPBBNews=뉴스1 [피오리아 미국 애리조나주 이상희 기자]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71)와 LA 다저스의 앤드류 프리드먼(47) 사장이 세게 붙었다.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두고 있는 외야수 코디 벨린저(28·시카고 컵스)를 놓고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벨린저는 다저스에서 방출된 후 올 시즌 시카고 컵스에서 부활에 성공했다. 포문은 보라스가 열었다. 미국 매체 LA 타임스는 최근 '보라스가 다저스 구단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벨린저가 다저스에서 커리어 최악의 성적을 남긴 2021년과 2022년 시즌에 대해 다저스를 비난하는 것처럼 들렸다'고 보도했다. 보라스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벨린저는 2020시즌이 끝난 뒤 어깨..
MLB 이모저모
2023. 11. 2.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