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커쇼 향한 다저스 사장의 믿음, "스프링캠프에 안 와도 괜찮다"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 사진=코아스포츠 DB)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시작됐다. 다음달 한국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LA다저스는 타구단에 비해 더 빨리 캠프의 막을 올렸다. 그런데 다저스를 상징하는 빅리그 17년차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6)가 보이지 않는다. 이에 대해 다저스 운영부문사장 앤드류 프리드먼은 최근 미국현지 매체 '디애슬레틱'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커쇼가 본인이 원하는 만큼 그의 집이 있는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재활을 하며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허락했다"고 커쇼가 왜 스프링캠프에 입소하지 않았는지 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이어 "대부분의 선수들은 재활을 할 때 구단 트레이닝 파트 직원들의 보살핌 속에 재활과정을 수행하고, 그 과정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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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3.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