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는 끝났다'…다저스, 백업포수 반스와 재계약…2025시즌 준비 본격화
(다저스 백업포수 오스틴 반스 | 사진=다저스 구단 홍보팀 제공) '2024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4년 만에 메이저리그 왕좌에 복귀한 LA 다저스가 2025 시즌 선수단 구성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미국온라인 매체 '클러치포인츠'는 3일(한국시간) "다저스는 백업포수 오스틴 반스(35)에 대한 2025 시즌 구단옵션을 실행하기로 했다"며 "반스는 내년에도 다저스 포수로 뛰게 됐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반스의 2025 시즌 옵션은 350만 달러(약 4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반스는 올 시즌 부상 때문에 정규시즌 54경기 출전에 그쳤다. 성적도 타율 0.264, 1홈런 11타점에 그쳤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638이었다.하지만 리그에서 갈수록 수비와 공격력을 겸비한 포수를 찾기 ..
MLB 뉴스
2024. 11. 4.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