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호 해설위원, "LA 다저스 로버츠 감독과 한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하다" [인터뷰]
(SD 코치연수 시절의 전준호 KBSN 해설위원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SD 코치시절 | 사진=코아스포츠 DB) "약속은 찰떡같이 했는데 본의 아니게 아직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서 미안하네요, 하하"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전준호 KBSN스포츠 프로야구 해설위원의 목소리에 미안함이 묻어났다.전준호 위원과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과의 인연은 지난 2011년에 시작됐다. 당시 로버츠 감독은 샌디에이고 주루 및 1루 코치였고, 전 위원은 한국프로야구(KBO) 선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구단에서 정식으로 코치연수를 시작했다. KBO 선수출신 중 메이저리그 구단의 초청을 받아 연수경비 일체를 지원받은 케이스는 전 위원이 처음일 만큼 파격적인 일이었다.전 위원은 19일 MHN스포츠와..
MLB 인터뷰
2024. 10. 21.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