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어떡해?'…강속구 투수 스톤, 어깨수술로 시즌아웃…2026년에나 복귀예정
(다저스 선발투수 개빈 스톤 | 사진=코아스포츠 DB) LA 다저스 '마운드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았던 신인투수 개빈 스톤(26)이 올 포스트시즌은 물론 내년 시즌까지 못뛰게 됐다.뉴욕타임즈는 13일(한국시간) 다저스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스톤이 지난 10일 공을 던지는 오른쪽 어깨수술을 받아 시즌아웃 됐다"며 "2025시즌에는 돌아올 가능성이 없다. 빠르면 2026년에나 마운드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미국 애리조나주 출신인 스톤은 대학시절이었던 지난 2020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현 소속팀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지명순위가 말해주듯 그는 아마추어 시절 톱유망주는 아니었지만 프로진출 후 빠른 공을 앞세워 성장했고,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총 8경기(선..
MLB 뉴스
2024. 10. 13.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