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난 겪고 있는 김하성 전 동료 홈런왕, '이러다 은퇴하는 거 아닌지 몰라'
(뉴욕 메츠 시절의 루크 보이트 | 사진=뉴욕 메츠 구단 홍보팀 제공) 김하성(29. 샌디에이고)의 전 동료이자 2020시즌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이었던 루크 보이트(33)가 구직난을 겪고 있다. 이러다 강제 은퇴를 당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보이트는 2024 정규시즌을 코 앞에 둔 지난달 말 소속팀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 A팀에서 방출됐다. 당시 그의 소식을 전했던 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루머스'에 따르면 "지난 2월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해 빅리그 복귀를 노렸던 강타자 보이트가 방출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또 "방출로 인해 또 다시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을 획득한 보이트는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하는 신세가 됐다"며 "아직 배트에 힘이 남아 있는 그가..
MLB 뉴스
2024. 4. 22. 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