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락' 양키스 구단주, '칼바람' 예고... "감독·단장 동반 사퇴 가능성"
할 스타인브레너 뉴욕 양키스 구단주. /AFPBBNews=뉴스1 [피오리아 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추락한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에 '칼바람'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할 스타인브레너(54) 양키스 구단주가 이번 오프시즌에 대대적인 체질 개선과 변화를 예고했다. 스타인브레너 구단주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양키스 마이너리그 시설에서 AP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우리는 현재 하고 있는 모든 일에 대해 매우 깊이 있게 살펴볼 것이다. 그러기 위해 외부의 전문평가 회사를 고용해 실사도 받을 것"이라며 "내외부적으로 매우 솔직하고 심도 있는 대화도 이어갈 것이다. 올 시즌 우리의 성적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7일(한국시간) 현재 시즌 76승 73패 승..
MLB 인터뷰
2023. 11. 6.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