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안고 가기엔 너무 커버린 알론소, 시기상의 문제. 결국 헤어진다…미 언론 예측
(뉴욕 메츠 1루수 피트 알론소 | 사진=USA Today) ‘북극곰’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뉴욕 메츠 ‘거포’ 1루수 피트 알론소(30)와 소속팀의 인연이 그리 오래 가지 못할 것 같다. 미국온라인 매체 ‘팬인사이드네션’은 10일(한국시간) “지금이냐 아니면 트레이드 마감일인 7월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결국 뉴욕 메츠와 알론소는 결별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유는 메츠 구단이 팀 연봉 줄이기를 이어가며 미래를 도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메츠는 지난해 연봉총액으로 3억 4847만 2401달러(약 4432억원)을 지불해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 중 1위에 올랐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윈나우(Win now)’ 정책을 편 까닭이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돈을 쏟아..
MLB 뉴스
2024. 1. 9.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