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강호' 필라델피아 격파했다…9년 만에 NLCS 진출 쾌거!
(뉴욕 메츠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 | 사진=뉴욕 메츠 구단 홍보팀 제공) '와일드카드'를 통해 어렵게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뉴욕 메츠가 '강호' 필라델피아를 잡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에 진출하는 대형사고(?)를 쳤다. 메츠가 NLCS에 진출한 건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이다.뉴욕 메츠는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홈구장 씨티 필드에서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4차전을 치뤘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우위였던 메츠는 이날 1승을 추가해 NLCS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날 경기에서 선취점을 뽑으며 앞서 나간 것은 필라델피였다. 이들은 4회초 공격 때 만든 원아웃 주자 2,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5번 타자 알..
MLB 뉴스
2024. 10. 10.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