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양대리그 ‘타격 1위’ 차지한 아라에즈 트레이드 한다… 데려 온지 얼마나 됐다고
(2023년 내셔널리그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 | 사진=코아스포츠 DB)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구단이 지난해 내셔널리그 타격왕을 차지한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즈(27)를 트레이드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사정에 밝은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 구단은 아라에즈 영입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구단과 대화할 의사가 있다”며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했다. 비교적 스몰마켓인 마이애미 구단의 입장에선 갈수록 몸 값이 불어나는 아라에즈를 감당할 여력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5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아라에즈는 2013년 미네소타와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통해 프로에 진출했다. 그리고 6년 후인 2019년 5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빅리그에 오르기까지 시간..
MLB 뉴스
2024. 1. 15.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