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 뉴욕 메츠, 다저스에 12:6 승리하며 기사회생…NLCS 2승 3패 추격!
(뉴욕 메츠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 | 사진=뉴욕 메츠 구단 홍보팀 제공) 내셔럴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에서 LA 다저스에 시리즈 전적 1승 3패를 당해 벼랑 끝까지 몰렸던 뉴욕 메츠가 5차전에서 12:6으로 승리하며 기사회생했다.메츠는 19일(한국시간) 다저스를 상대로 미국 뉴욕주 씨티 필드에서 NLCS 5차전을 치뤘다. 이날 경기에서 선취점을 올린 건 홈팀 메츠였다. 이들은 1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안타와 브랜든 니모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에서 4번 타자 피트 알론소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큼지막한 홈런을 쳐 단숨에 3:0으로 앞서 나갔다.선취점을 빼앗긴 다저스도 곧장 반격했다. 이들은 2회초 공격 때 선두타자 키케 에르난데스와 앤디 파헤스의 안타로 만든 주자 1, 3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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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9.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