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수 절실한 시애틀, 김혜성보다 ML 경력자 우대…다저스 럭스 트레이드가 먼저!
올 겨울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 중인 김혜성(25. 키움)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다. 꾸준히 그의 행선지로 거론되던 시애틀이 메이저리그 경력자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미국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8일(한국시간) "시애틀은 다가오는 2025시즌을 위해 다시 한 번 더 주전 2루수를 찾기 위한 과정을 치르고 있다"며 "팀은 지난 2018년 12월 2루수였던 로빈슨 카노(42)를 트레이드한 뒤로 해당 포지션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시애틀은 카노와의 결별 후 2루수 보강을 위해 아담 프레이저(33. 캔자스시티), 콜튼 웡(34) 등 외부수혈을 꾸준히 추진했다. 올해는 호르헤 폴랑코(31)까지 영입해 봤지만 별다른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폴랑코는 올 시..
MLB 인터뷰
2024. 11. 19.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