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떠난 샌디에이고, 불펜투수 페랄타는 남았다...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 본격 개장
(김하성 | 사진=코아스포츠)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 가운데 샌디에이고 유격수였던 김하성(29)이 2025 시즌 행사할 수 있는 상호옵션을 거절하고 FA(자유계약선수)가 됐다.반면, 올 시즌이 끝난 뒤 FA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opt-out)' 권리를 갖고 있던 샌디에이고 불펜투수 완디 페랄타(33)는 이를 실행하지 않고 계속 팀에 남기로 했다.미국언론 '디 애슬레틱'의 데니스 린 샌디에이고 전담기자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김하성이 2025 시즌에 대한 옵션을 거절하고 FA가 됐고, 불펜투수 페랄타는 샌디에이고에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이로써 지난 2021년 샌디에이고와 맺은 4+1년 계약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반면 지난해 샌디에이..
MLB 뉴스
2024. 11. 3.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