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 안착한 김하성, 연장계약 소식은 언제쯤?
샌디에이고 내야수 김하성 | 사진=코아스포츠 DB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내야수 김하성(28)이 정상급 내야수로 자리잡았다. 소속팀 샌디에이고 내야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때문에 미국현지 언론과 팬들 사이에선 김하성의 연장계약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공격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김하성은 꾸준히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유격수는 물론 2루수, 3루수를 거쳐 다시 2루수로 나서는 등 내야의 거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해왔다. 수비지표에서도 대부분 팀내 최고를 기록 중이다. 공격력도 좋아졌다. 2021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가장 좋은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하루 전인 25일 피츠버그와 경기에선 ..
MLB 뉴스
2023. 7. 26.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