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샌디에이고 3연패, 포수 히가시오카가 막았다…결승홈런 포함 공수 양면에서 대활약!
(샌디에이고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 | 사진=코아스포츠 DB) 김하성(29)의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귀중한 1승을 거뒀다. 그리고 이 승리는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34)의 손로 만들어졌다. 히가시오카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먼저 히가시오카는 이날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32)가 6이닝 5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칠 수 있도록 투수 리드를 잘했다. 포수 본연의 임무인 투수리드 외에도 히가시오카는 이날 수비와 공격에서도 팀 승리를 견인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4회초에만 3안타를 맞으며 실점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히가시오카가 먼저 1루 주자 브렌단 도노반(27)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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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4.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