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경기장에 나타난 김하성 전 동료 스넬, “고향팀, 시애틀에서 던지고 싶다”
샌디에이고 시절의 블레이크 스넬 | 사진=코아스포츠 DB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김하성(28)과 함께 샌디에이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FA(자유계약선수) 투수 블레이크 스넬(31)이 자신의 고향팀 “시애틀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온라인 매체 ‘스포츠키다’는 마이크 티리코 NFL(미식프로축구) 아나운서의 말을 인용해 “최근 시애틀에서 열린 NFL 경기를 보기위해 경기장을 찾은 스넬이 자신의 고향팀인 시애틀에서 던지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시애틀은 스넬의 고향인 워싱턴주에 있는 도시 중에 하나로, 그는 시애틀 인근도시인 쇼어라인 출신으로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스넬은 고등학교 졸업반이었던 2011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
MLB 뉴스
2023. 11. 24.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