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샌디에이고, 구직자에 최고 환경…외야 2자리-선발 2자리 충원공고 진행 중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 | 사진=코아스포츠 DB) 스프링캠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샌디에이고에는 아직도 주인 없는 자리가 많다. '메이저리그 선수가 되고 싶으면 샌디에이고로 오세요'라는 충원공고 카피가 자연스럽게 떠오를 정도다. 미국일간지 샌디에이고 트리뷴은 2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경기가 23일부터 시작되지만 샌디에이고 구단에는 충원해야 할 자리가 많다"며 "외야에 최소 2자리 그리고 선발로테이션에도 2자리가 비어 있다. 지명타자 자리도 채워야 한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12월 팀 페이롤을 줄이기 위해 주전 외야수 후안 소토(26)와 트렌트 그리샴(28)을 뉴욕 양키스로 보내고, 대신 투수 유망주 3명과 베테랑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34)를 받아오는 2:4 트레이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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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6.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