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동료 잭슨, ML '잭슨 트리오' 중 제일 잘 나가…트리플 A도 건너 뛴 '엘리트'
(샌디에이고 외야수 잭슨 메릴 | 사진=코아스포츠 DB) "지금 시점에서 성적에 대해 논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성적은 시즌이 끝나고 이야기해도 늦지 않다"김하성(29. 샌디에이고)의 팀 동료이자 올해 메이저리그에 갓 데뷔한 신인 외야수 잭슨 메릴(20)은 겸손했다. 하지만 한편으론 자신감도 넘쳤다.메릴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만난 MHN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시즌 목표가 있냐'고 묻자 "홈런이나 타율 등 개인적인 성적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다"며 "경기에 나설 때 마다 수비가 됐든 공격이 됐든 어떤 방법으로든지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 그것이 내가 가진 유일한 목표"라며 팀을 우선시 했다.그에게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올 시즌 성적이 좋다'는 이야기를 건네자 "지금 시점에서 성..
MLB 뉴스
2024. 5. 21.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