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김하성 '동료' 스넬, 평균자책점 1위 보인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 | 사진=코아스포츠 DB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샌디에이고 좌완선발 블레이크 스넬(30)이 볼넷을 남발하고도 승리투수가 되는 행운을 안았다. 샌디에이고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스넬은 이날 샌디에이고 선발투수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105개의 공(스트라이크 55개)을 던져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스넬은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는 동안 볼넷을 무려 7개나 내줬다. 하지만 실점을 최대한 억제했다. 단 1실점에 그친 것. 이에 스넬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지난 경기 2.71에서 오히려 더 낮아졌다. 스넬은 이날까지 평균자책점 2.67로 선두와의..
MLB 뉴스
2023. 7. 21. 07:17